㈜서한, 이다음봉사단 가을 맞이 신천 환경정화 활동

-이다음봉사단 29번째 활동…신천 일대 안전한 산책로 조성 위해 실시 - "대구서 다져온 믿음 바탕으로 전국 어디서나 신뢰받는 브랜드로 나아가며 더 큰 사회적책임 다짐"

2025-10-27     뉴스메이트(newsmate)
    서한 '이다음봉사단'이 신천 둔치의 안전한 산책로를 만들기 위해 25일 신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서한 '이다음봉사단'이 신천 둔치의 안전한 산책로를 만들기 위해 신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25일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가을을 맞이하면서 신천둔치 산책 인원 증가가 예상되자 이다음봉사단이 대구시와 협조해 신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안전 등을 위해 기획됐다.

이다음봉사단의 29번째 공식 봉사활동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서한 임직원 20여명이 신천 일대 산책로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활동이 종료된 이후 시민들 안전을 고려해 대구시가 수거된 쓰레기를 안전하게 처리했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휴일마다 산책하던 신천을 동료들과 함께 직접 청소하니 땀은 났지만 마음은 더 상쾌했다."며 "시민들께서 기분 좋게 신천을 이용하는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찼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한 김병준 전무이사는 "신천은 대구 시민 모두의 휴식처이자 삶의 한 부분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정화 활동에 동참하면서 우리가 지역의 가치를 함께 세워가는 공동체임을 다시금 느꼈다."며 "(주)서한은 앞으로도 대구에서 다져온 믿음을 바탕으로 전국 어디서나 신뢰받는 건설 브랜드로 나아가며 더 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4년 12월 출범한 ㈜서한의 '이다음봉사단'은 출범 이후 사랑의 밥차, 김장 봉사, 빵 나눔 봉사, 수해 복구 봉사, 환경미화 봉사 등 도움이 절실한 자리에 꼭 필요한 손길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서한은 올해 5월 독립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 사업에 참여했으며 2008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2014년 국가유공자 주택보수 국무총리 유공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2015년에는 국가보훈처로부터 국가보훈대상자 주거개선사업에 관한 감사와 2022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영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