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11월 24일(월)부터 12월 16일(화)까지 대구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19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년예비학교’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수능 시험을 마친 대구상원고 등 6개교 학생들에게 전통 성년례와 현대적 예절 교육을 제공한다. 수능 이후 졸업 전까지 공백기를 활용해 예비 사회인에게 필요한 책임감과 인성을 갖추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공통 체험활동으로 전통 복식을 입고 성년례의 관례·계례를 직접 체험한다. 선택 체험활동으로는 ▲좌우명 갖기, ▲승경도 놀이, ▲차 명상, ▲인사·언어·면접 예
계명대학교 여성학과와 여성학연구소가 여성학과 35주년을 기념해 대구 지역 여성 노동의 현실을 조명하는 상영 프로그램 ‘젠더시네마스쿨’을 연다. 이번 행사는 두 편의 다큐멘터리 상영과 전문가·활동가가 참여하는 씨네토크로 구성됐으며, 여성 노동의 역사와 현재를 지역사회와 함께 성찰하는 장을 마련했다.첫 번째 상영작 ‘옵티칼 노동자 투쟁 속보’(김설해·정종민 감독, 2024)는 11월 25일(화) 오후 6시 계명대 성서캠퍼스 동천관 301호에서 진행된다. 작품은 일본 닛토덴코의 공장 청산과 대량 해고 통보 이후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싸워온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가 한국공공외교학회와 공동으로 11월 19일(수) 오후 1시 신바우어관 3층 덕영실에서 ‘2025 지자체 공공외교 심포지엄 – 공공외교의 새로운 지평: 국가외교와 지역외교의 만남’을 연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후원하고 계명대학교 KF 공공외교역량강화대학 사업단(단장 이승근 정치외교학과 교수)과 한국공공외교학회가 공동 주관한다.계명대는 2019년부터 대구시, 경북도와 함께 공공외교 심포지엄을 진행해 왔으며 해마다 범위를 넓혀 왔다. 올해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새롭게
대구시교육청은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학교 우수식단을 발굴하여 ‘2025년 제2회 건강급식 우수학교’ 13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영양(교)사, 학생, 학부모, 교직원으로부터 추천받은 72개 학교 187건의 식단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영양(교)사와 조리사 등 전문가 평가단이 영양, 위생, 기호도, 경제성 등 6개 항목을 종합 평가했다.선정된 학교는 ▲대구교대부초, ▲고산초, ▲남명초, ▲매호초, ▲학정초, ▲효성초, ▲강북초, ▲칠성초, ▲화동초, ▲경서중, ▲관음중, ▲대구고, ▲대진고 등 13곳이다.시교육청은 우수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7일(월)부터 12월 5일(금)까지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소통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중3 학년말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함께 하는 우리’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의 강점을 탐색하고 협력과 배려를 경험하도록 마련됐다. 총 34개 학교 198학급을 대상으로 학생상담자원봉사자가 각 학교 3학년 교실을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프로그램은 ▲1단계 ‘나의 성격유형과 강점 이해하기’, ▲2단계 ‘타인의 강점 이해하고 다양성 수용하기’, ▲3단계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 학교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학교 4교를 선정했다고 17일(월)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우수학교를 선정하여 학교급식의 질을 향상하고, 학생 및 학부모의 관심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추진된다.이번 평가는 학교급식의 위생ㆍ안전관리, 식단 운영, 학생 만족도, 음식물쓰레기 감축 노력 등 전반적인 급식 운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추진되었다. 평가 결과, ▲고산초, ▲화동초, ▲대서중, ▲대구과학기술고 등 총 4개 학교가 선정됐다.선정된 학교에는 ‘2025 학교급식
계명대학교 간호대학이 11월 12일(수) 오후 1시, 계명대 간호대학 메풀실에서 ‘메풀 전산초 박사 청동 부조상 제막식’을 열었다. 행사는 한국 간호학의 기틀을 마련한 전산초 박사의 업적을 기리고, 계명대 간호교육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가 담겼다.이날 자리에는 메풀전산초학술교육재단(이하 메풀재단) 김조자 이사장 및 이사진, 전산초 박사 유가족, 신일희 계명대 총장, 조치흠 동산의료원장, 류영욱 동산병원장, 김혜영 간호대학장, 조화숙 간호대학 총동창회장 등 주요 내빈과 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산초 박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4일(금) 오후 2시 만촌초등학교 청담관(강당)에서 ‘그린스마트스쿨(현.공간재구조화사업) 만촌초등학교 개축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준공식을 개최했다.수성구 만촌동에 소재한 만촌초등학교는 이번 개축을 통해 노후 학교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한 미래형 교육 환경으로 재구성하였다. 특히 학생 이동 안전을 고려한 효율적 동선 설계와 함께 자연채광과 환기 성능을 강화하여 학습과 휴식이 조화된 건강한 실내 환경을 마련했다.이번 사업은‘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방식으로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97억 원이
대구시교육청이 2026학년도 늘봄·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인력풀에 등재할 개인위탁 강사를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11월 13일(목)부터 30일(일)까지며, 대구늘봄학교지원센터 누리집(www.dge.go.kr/afterschool)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희망자는 누리집 내 강사선정지원시스템에 회원가입한 뒤 프로그램 운영 제안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등록하면 된다. 교육청은 접수된 제안서를 심사해 12월 18일(목) 누리집을 통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최종 인력풀에 등재된 강사는 2026학년도 각 학교의 늘봄·방과후학교 프로그램 강사 모
계명대학교가 ‘계명시민교육원’ 개원 5주년을 기념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제5회 계명시민위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계명대 성서캠퍼스와 대명캠퍼스 일원에서 진행되며, 평생교육·창업·예술·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특히 11월 12일(수) 오후 2시 성서캠퍼스 행소박물관 앞 광장에서 열리는 ‘시민대학 개막식 및 시니어모델 패션쇼’에는 RISE 사업 중·장년 특화 평생교육프로그램 스타일리스트전공 수강생 10명, 일반 시니어모델 20명, 어린이모델 5명 등 총 35명이 참여한다. 행사에는
계명대학교 간호대학이 10월 30일 계명대학교 바우어관 앞 광장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및 헬스페어(Health Fair)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건강관리와 보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이 지역사회와 글로벌 공동체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1차 예방 중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외국인 유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인바디 및 체지방 검사, 심폐소생술 교육 등 기본 건강검진과 보건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간호대학 이승희 학생 외 20여
계명대학교와 달성군은 지역 초등학생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기 위한 ‘달성이룸캠프’ 통합형 코딩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명대 산학연협력단지사업단이 추진 중인 미래 모빌리티 특화 캠퍼스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어린이들이 첨단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달성군은 지역 교육을 ‘미래를 여는 열쇠’로 삼고 초·중등 단계부터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계명대는 이러한 교육 철학에 발맞춰 대학의 연구 인프라와 첨단 교육자원을 지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3일(목) 예정인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11월 5일(수), 11월 10일(월), 11월 11일(화) 3일간 ‘종교계와 함께 하는 수능 고득점 기원 행사’를 펼친다.이번 행사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학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학부모들과 함께 대구수험생의 고득점을 기원한다.11월 5일(수) 11시 30분, 선본사‘갓바위 축원 행사’를 시작으로 11월 10일(월) 오전 6시, 봉산성결교회‘수험생을 위한 특별새벽기도회’, 11월 11일(화) 11시에는 천
대구예담학교는 예술 분야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2026학년도 위탁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화) 밝혔다.대구예담학교는 2017년에 각종학교로 개교한 전국 최초의 고교 위탁형 공립 예술학교이다. 이 학교는 예술 분야로의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탁받아 교육하고 있다.매년 교육생의 80% 이상이 예술 분야의 희망 대학에 진학하는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어 학생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모집하는 세부 전공은 ▲미술(회화, 디자인, 애니메이션), ▲연극·뮤지컬(연극, 뮤지컬) ▲음악(클래식, 실용음악)의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교육 관련 국가시책 추진 현황을 평가하는 ‘2025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되며 2023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국가 책임 교육·돌봄, ▲교실 혁명, ▲함께 학교, ▲시·도교육청 행·재정 운영 효율화 등 4개 영역 21개 지표로 실시됐다.대구시교육청은 21개 본 평가 지표를 모두 통과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 및 SW·AI 등 디지털 역량 배양, ▲교원의 수업혁신 및 학생평가 역
계명대 간호대학은 10월 30일(목)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바우어관 앞 광장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및 헬스페어(Health Fair)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간호대학 목회간호위원회(위원장 이은숙 교수) 주관으로, (사)계명1%사랑나누기와 한국목회간호선교협회(회장 김정남 교수)가 후원했다.이번 행사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건강관리와 보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이 지역사회와 글로벌 공동체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1차 예방 중심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1996년
대구시교육청은 10월 30일(목)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군위 사유원에서 고등학생 10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행복 프로젝트학생-학부모 마음건강 회복 프로그램 ‘가·가·가·가’를 개최했다.‘가·가·가·가’는 ‘가족과 가깝게 가슴으로 느끼고 몸과 마음을 가볍게 회복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행사는 학업, 대인관계, 가족관계 등 다양한 이유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 간의 심리적 안정과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동산Wee센터(센터장 이호준)가 주관했다
대구시교육청은 2026년도 대구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올해 예산보다 170억 원 감액된 4조 2,576억 원으로 편성해 10월 27일(월) 대구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정부 세수 부족에 따른 보통교부금 감소 등 교육재정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대구시교육청은 미래역량교육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그동안 적립해 온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2,509억 원을 활용해 교육활동에 집중 투입한다는 방침이다.세입예산은 ▲중앙정부이전수입 3조 2,458억 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6,320억 원, ▲기타이전수입 15억
계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단빛팀’(경찰행정학과 홍지수, 류경민, 배승보, 심정희)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단법인 스포츠윤리센터가 주최한 ‘2025 건강한 스포츠문화 만들기 성희롱·성폭력 예방 숏폼 영상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스포츠윤리센터는 10월 22일(수) 서울 마포구 본원에서 시상식을 열고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체육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 문제를 조명하고, 이를 예방하는 메시지를 담은 숏폼 영상 콘텐츠를 통해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단빛팀은 「성적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3일(월)부터 ‘유보통합포털(https://enter.childinfo.go.kr)’을 통해 2026학년도 유치원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유보통합포털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공용 입소·입학신청사이트로, 이를 통해 공·사립 유치원의 유아 접수·추첨·등록까지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학부모는 PC나 휴대폰으로 유보통합포털에 인증서로 회원가입 후 희망하는 유치원의 모집 요강을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 인증서가 없거나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학부모는 유치원을 방문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올해는 우선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