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 재건축 완료,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우정서비스 제공
안동용상동우체국의 재건축이 완료되어 2025. 1. 2.부터 업무를 재개한다.
안동용상동우체국은 1982년부터 운영 중인 시민 이용 창구형 소형우체국이며 2024. 4. 10.에 업무를 중지하고 재건축에 들어갔다. 새롭게 완공된 청사는 최신 설비와 지역적 특색을 가미한 디자인을 갖추어 고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장애인 및 교통 약자를 위한 무장애 시설을 강화하여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김대주 안동우체국장은 “1982년 개국 이래 지역 주민들에게 우편, 예금, 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중요한 기반 시설로 자리 잡아온 안동용상동우체국이 이번 재건축을 통해 고객 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이고 지역 주민들에게 한층 더 나은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