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대구지방보훈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29일 대구시 보훈가족 2가구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함께 건강 및 생활 상태 등 안부를 살폈다. 대구지방보훈청은 지난 22일부터 다가오는 10월 2일까지를 ‘찾아가는 보훈’ 집중 운영기간으로 정하고, 보훈가족이 연휴 동안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직접 자택을 방문해 ‘IoT 기반 문열림센서‘를 설치하는 등 건강과 생활실태 점검에 힘쓰고 있다.
또한 추석연휴기간에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당직자를 통한 인공지능 안부확인 서비스인 ’보보안심콜‘을 상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은 “올해 추석 연휴가 길어 홀로 계신 보훈가족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각 가정을 직접 찾아 뵙고 세심히 챙기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명절 연휴에도 안부확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