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해외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학생 90명의 자발적 참여
국가보훈부 대구지방보훈청은 지난 25일(토)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운동장에서 ‘현충시설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된 현충시설 서포터즈는 계명대학교 해외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학생 90명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국채보상운동 기념관, 고 나야대령 기념비 등 우리 지역의 여러 현충시설(독립운동 74개, 국가수호 60개 등 총 134개)을 탐방 및 체험활동을 실시한 후 SNS 등을 통해 미래세대의 시각으로 현충시설을 홍보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지역의 현충시설을 직접 찾아가보고 역사적 의미를 통해 우리 세대가 과거를 기억하고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으며, 서포터즈 활동에 진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은 ”현충시설 서포터즈에 참여한 계명대학교 학생들의 나라사랑정신에 감사드리며, 서포터즈의 활약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현충시설에 관심을 갖게 하여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곤 기자